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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추무진 회장 “수가인상이 일자리 창출의 초석될 것”
김제이 기자 | 승인 2017.05.17 16:35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수가인상이 새 정부의 주요 공약인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17일 기자 브리핑에서 수가인상이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의 의미를 높일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대한의사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8년 의원유형 제1차 수가협상을 가졌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이번 수가계약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계약인 만큼 새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기조와 향후 정부 시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새 정부는 대통령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비 10조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 정책의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추 회장은 “20조원이 넘는 막대한 흑자 재정을 운영하는 건강보험공단이 보험 재정의 일부를 일자리 창출에 투자하는 것은 국민과 상생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 인력이 많이 필요한 의원, 병원 등 의료기관의 수가인상은 보건의료 인력에 대한 적절한 인건비 보상 및 처우 개선과 같은 근로환경개선을 통해 환자의 안전과 국민건강증진으로 이어지고,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의 의미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김제이 기자  kjy@m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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