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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하마평에 김용익·양승조
양보혜 기자 | 승인 2017.05.16 18:13
(왼쪽부터) 양승조 의원, 김용익 원장

문재인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을 이끌 보건복지부 장관이 누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복지부 및 정치권, 관련 단체들에 따르면 김용익 민주연구원장,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권 정치인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 문 대통령의 보건의료 공약 수립을 주도한 김용익 원장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김용익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주임교수를 거쳐 복지부 의약분업실행위원회 의원을 맡았고, 김대중 정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참여정부 당시 사회정책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양승조 의원은 제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어 최근 복지부 정책 현안에 가장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의원은 지난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법제사법위원회와 개혁특별위원를 거친후 보건복지위로 자리를 옮겨 활동 중이다.

국회 관계자는 "아무래도 문재인 후보의 대선 공약을 만든 김용익 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유력할 것 같다"며 "의사 출신인데다 관련 입법활동도 왕성하게 했던 터라 전문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양보혜 기자  bohe@m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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